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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건모 더불어민주당 노원구청장예비후보, 출판기념회 및 출마기자회견 가져

이규진 기자 입력 2018/03/10 14:29 수정 2018.03.10 17:29

10일, 서울시 노원구 노원문화의거리에서 더불어 민주당 양건모 노원구청장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와 노원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건모 노원구청장 예비후보는 30년 동안 노동운동, 빈민운동, 여성운동 등 서민들과 함께 했다. 그리고 행정학박사로 대학에서 강의하고 정부위원회에 참여하였고, 2016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VR/AR 신산업과학기술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여성의 힘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노원구에서는 노원구 민주평통자문위원, 복지대책위원, 노원민회 등 지역시민사회활동가로 활동해 왔다. 이제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구청장이라는 막대한 직분을 수행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수많은 인재가 있고 한류의 멋과 아름다운 맛이 살아있으며 산과 강이 조화를 이루는 55만4천명의 노원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진도시 그리고 서울 한류의 메카로 만들고자 한다.

양건모예비후보는 노원구청장출마기자회견에서는 다음 같은 공약을 제시 하였다.

첫째, 노원주민들이 주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선진복지도시를 정착하겠습니다. 헌법 제1조2항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했습니다. 노원구의 정책결정, 집행, 평가에 구민들이 참여를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노원구를 우리나라 선진시민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전 구청장님이 추진해 왔던 교육, 문화, 체육, 복지를 유지 발전시키고 예산을 최대한 확대하여 노원을 선진복지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교육특구의 특성을 살리고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하여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고 인재를 육성하는 선진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노원구의 7개 대학에 있는 교수와 대학생, 초중교 교사, 학부모, 학생, 교육복지재단과 함께 교육발전공동체를 구성하겠습니다. 4차 산업을 대비한 코드교육, 문화를 통한 창의성 육성, 체육을 통한 공동체성 강화 등 지역자원을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노원을 선진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노원구를 환경 친화 및 안전 선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태양광 설치와 에너지 제로주택을 적극적으로 확대보급하고, 동부간선도로 및 지하철의 지하화를 통해 환경친화도시로 나가겠습니다. 노원의 민관, 공공기관 들과 함께 운영하는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민주적이고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갖춘 조직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뜻하지 않게 발생하는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해 피해와 손실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넷째, 노원지역을 동북부 320만 명의 선진 일자리문화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개발을 앞둔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운전면허시험장 7.5만평을 지식첨단산업 단지로 개발하고 대규모 문화공연 시설을 설치해 노원·도봉·강북·성북 등 동북4구의 경제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여기서 창출된 경제를 가지고 노원을 질 높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선진주거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노원을 남과 북을 잇는 평화와 경제교류의 허브로 만들겠습니다. 노원은 조선시대부터 왕의 명령을 북부지방으로 전달하기 위한 출발역이었습니다. 또한 노원은 유라시아 철도의 마지막 구간인 경원선의 서울 관문입니다. 노원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노원이 국제 관광 물류의 중심 도시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남북평화와 경제교류에 중추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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