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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부산시당, 지역 기초의원 181명 후보 접수..
정치

한국당 부산시당, 지역 기초의원 181명 후보 접수

변옥환 기자 입력 2018/03/14 16:23 수정 2018.03.14 16:24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이 부산지역 구·군의원 후보자 추천을 위해 공천신청서류를 접수한 결과 총 181명이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지난 11일까지 16개 구청장·군수 및 시의원 후보를 접수한 결과 구청장 군수 후보는 38명, 시의원은 71명이 신청한 바 있다.

이로써 부산지역 구청장 및 군수, 시의원, 구 군의원 등 각 선거 지역구 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천신청서류 접수가 모두 끝났다.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향후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천심사는 서류심사, 면접심사, 각계 여론 수렴 등을 거쳐 심층적으로 진행되며 이를 바탕으로 단수추천, 우선추천, 경선 등의 방식으로 후보자가 선정된다.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미투’ 사태와 관련해 한층 더 높아진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뇌물, 횡령, 음주운전, 병역기피, 세금체납 등 부정비리 및 파렴치 범죄에 대해서도 엄격히 심사할 것”이라며 “참신하고 능력을 갖춘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정치적 소수자들을 과감히 발착해 부산시민의 정치적 선택의 폭을 더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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