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지난 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민선6기 4년 종합평가 결과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이 올해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동구청은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정대상은 JJC 지방자치TV 주최 및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지방자치 23주년과 민선6기 4주년을 맞아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표창한다.
이번 수상 대상은 지난 4년간 지자체 조례 발의 및 통과실적, 공약이행과 청렴성 등을 심층 평가해 선정됐다.
동구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사람 중심의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 복지, 안전,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