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동구,전성남 선임기자] 지난 25일 모친상을 당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부고 없이 26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검은 넥타이를 매고 예정대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낙연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이고 대통령 개헌안 안건 처리 등 급박한 현안 처리로 인해 예정 된 국무회의를 소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모친인 고 진소임 여사는 향년 92세로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8일로 일체의 조화와 조의금을 받지 않고 가족끼리 조촐하게 치르겠다는게 총리 입장이라고 총리실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