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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6월 지선 홍보대사에 김원효·심진화 부부 위촉

변옥환 기자 입력 2018/03/26 14:23 수정 2018.03.26 14:27
▲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26일 부산선관위 선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 사진=김원효 SNS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부산선관위)가 오는 6월 13일 진행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대사에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를 위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6월 지방선거 위촉식은 내일(27일) 오후 2시 부산선관위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위촉식이 끝나고 선거홍보관 관람 등 행사가 이어진다.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향후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부산선관위가 제작하는 홍보 영상물에 출연한다. 또 유권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등 각종 홍보활동에 나선다.

부산 출신인 김원효는 지난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부인 심진화도 희극인으로 지난 2003년 S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는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둘 다 유쾌한 이미지로 활발한 연예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부산선관위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친숙한 김원효·심진화 개그맨 부부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지방선거의 중요성과 참여, 축제로서의 ‘아름다운 선거’ 가치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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