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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도심에서 만나는 봄꽃의 향연 ‘제11회 광양꽃축제’ 개막

이동구 기자 입력 2018/03/28 16:00 수정 2018.03.28 19:00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기자] 도심 속에서 만나는 봄꽃의 향연 ‘제11회 광양꽃축제’가  28일 봉강면 지곡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광양꽃축제는 4월 1일까지 5일간에 걸쳐서 진행되며 ‘행복한 꽃나들이! 해피 아이! 힐링 광양!’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확대해 소비자와 농업인의 자연스러운 만남 속에서 우수한 지역의 농∙특산품을 알리고, 삶의 지친 시민들이 6만 여㎡의 면적에 식재된 이른 봄꽃의 정취를 흠뻑 느끼며, 힐링하는 지역 강소 축제의 장이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새롭게 마련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우리가족 노래자랑’, ‘마술공연’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의 참여를 높이고,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일부 시설들을 개선했다.

아울러 매화동산과 튤립꽃길, 꽃우산을 조성해 화사한 행사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요술종이 과학실험, 매화 악세사리, 커피점토 목걸이 체험 등 새로운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거리들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가수와 합창단, 댄스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꽃 향기나는 작은 음악회’ 공연이 개최되며, 가족이나 관람객을 위한 즉석 노래경연대회도 열린다.

축제 입장료는 성인에 한해 1인 1,000원을 별도로 받지만 해당 금액만큼 당일에 사용할 수 있는 농∙특산물교환권이 지급되며, 행사장 내의 모든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18세 이하나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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