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규진]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와 한국블록체인산업학회가 주최 및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블록체인산업대상이 오늘(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보타닉파크 웨딩&컨벤션 오키드홀에서 개최됐다.
오늘 행사를 주최한 연삼흥 회장(블록체인연구소장)은 “지금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진입하여 지금까지의 변화보다 더욱 빠르고 거대한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고, 4차 산업의 중심에 블록체인 기술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실제 상용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면서 법률의 미비, 관계인력의 부족, 비표준화 등 을 꼽았다. 하지만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더 일보 전진해 건전한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 최우수기업으로 소개 된 ‘더드림페이. 드림존, 드림몰’에 대해 연삼흥 회장은 먼저 “더드림페이는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어진 간편 결재 시스템으로 핸드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결재가 가능해 실생활에서 화폐처럼 사용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산업부문에 암호화폐EWC(이왕비코인)드림에이트 등이 차지했으며, 문화 부문, 교육/학술부문, 언론/출판/부문, 특허, 복지, 해외 등으로 각각 나뉘어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해외에서는 일본블록체인산업협회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한민국블록체인 산업대상위원회는 시상 부문 및 심사기준은 산업, 특허, 학술, 단체, 문화, 교육등 10개 부문이며, 선정 절차는 심사위원회 구성으로(내부위원6명+외부위원6명) 총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0개 부문 389건의 신청 접수가 되어, 서류 심사 및 요건에 맞는 수상자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