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기자] 바른미래당 주승용 도당의원장은 전남지역 지역위원회를 순회하면서 정책간담회를 실시하는 마지막날인 29일 광양시 당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 위원장은 오늘까지 3일째 전남을 돌면서 바른 미래당 당원들을 만나고 의견도 수렴하고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도당의 방침 설명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승용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남도당의 조직을 정비, 강화하고 지역의 현안들과 참신한 후보자를 발굴해 민생정책을 개발·실현해 나가겠다”면서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많은 후보를 내는 것보다 집중해서 후보를 지원할 수 있도록해 반드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에 잔류하면서 바른미래당을 창당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정치적인 소신과 경상도 전라도를 편가르지 않는 큰 틀에서의 전국을 아우르는 정치를 표방하고 호남당으로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경상도 의원들이나 수도권 의원들과 섞여 목소리를 내는 것이 훨씬더 호남을 가치있게 한다고 생각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오늘 광양 정책감담회에는 이경재 광양,구례,곡성 지역위원장과 당원 등 과 함께 오찬을 겯들인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며 바른미래당 광양시장 후보로 출마한 김현옥 예비후보와 티타임을 가졌다.

한편 바른미래당 광주.전남도당은 오는 4월 4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당.전라남도당위원장 선출 및 권한위임 등 공동개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