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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정인화 민주평화당 사무총장, “겸손하게 노력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덕목”

이동구 기자 입력 2018/04/01 13:12 수정 2018.04.01 16:01
정인화 민주평화당 사무총장 [사진=이동구 기자]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기자] 지난 29일부터 광양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야생화 전시관에서 민주평화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정인화(광양,구례,곡성) 의원을 만나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편한 인터뷰를 가졌다.

정 의원은 광양에서 민주당 3선인 우윤근 의원을 누르고 국민의당으로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정 의원은 국민의당이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으로 나누어지는 정치적인 역경을 거치면서 민평당 사무총장에 임명되어 정당의 큰 살림을 도맡게 되었다.

최근 6.13지장선거에 대비한 당의 선거채비 인선에서는 공직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를 맡는 등 당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의정활동 중 지역예산을 챙기는데도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속해 지난 2년간 예산 챙기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부터 시작한 광양시 꽃축제장에서 만난 정 의원은 겉옷을 벗어 붙인 채 야생화 진열화분에 물주는 작업에 열중이었다. 이곳과도 인연이 있어 (사)한국야생화협회 고문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귀뜸을 했다.

본격적으로 정 의원과 인터뷰를 가져본다.

Q.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평화당의 공천 관리 등 선거 대책은 ?

당의 입장에서 골고루 후보를 내야하는 것은 당연한 생각이다. 그래서 좋은 후보를 찾기위해 노력해왔고 이제는 후보의 윤곽이 나왔기 때문에 후보들을 당선시켜야 할 절대적인 의무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계속해서 훌륭한 후보를 찾으면서 기왕에 선정한 후보의 당선을 위한 밑그림도 그려서 6.13지방선거를 통해 당의 존재가치를 부각시키는 기회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Q. 광양의 경우 후보자의 구도에 대한 밑그림을 ?

현재 모든 당이 후보를 찾고 있는 중이고 우리도 예비후보 등록을 필두로 해서 본격적인 후보군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본다. 그래서 4월 중이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이 기회에 지역 유권자 주민에게 한말씀 하신다면 ?

저희 민주평화당이 창당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실상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민생과 평화, 평등 그러한 가치관을 가지고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것이 저희 민주평화당의 가치 기준입니다. 호남의 민심을 대변하고 호남의 이익을 위해서 민주평화당이 진정성있는 역할을 하고 그 점을 평가받아서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출 것입니다.

국민여러분들께서도 이런점을 감안하셔서 신생정당이지만 국민을 위해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매진하고 있는 민주평화당을 늘 눈여겨 보아주시고 사랑을 쏟아 주시기를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Q. 지역 국회의원이 당에서 중추적인 역할은 지역민의 자랑이기도 할만한데 ?

사무총장으로 부름을 받고 봉사하면서 사무총장이라는 자리가 전체적으로 누리는 자리가 아니고 뒤치닥꺼리 하고 모든 사무를 총괄하는 사람으로서 겸손하게 노력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덕목이다 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섬기는 자세 봉사하는 자세로 사무총장 임무를 수행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국회의원직은 물론이고 지역위원장 역할도 충실하게 해 내는 것이 제 책무다 이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모든일을 하는데 있어서 겸손하고 겸허하게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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