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블랙프라이데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한국 SPA 디자이너 브랜드 엘번드레스가 이번 2015년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도 참여한다.
2015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은 미국시각으로 11월 27일부터, 한국시각으로는 11월 28일부터 시작된다. 블랙프라이데이란 11월 추수 감사절의 다음 날 금요일을 칭하며, 블랙프라이데이 소비는 미국 연간 소비의 20%가량을 차지할 만큼 미국 소비자들의 집중 구매가 이뤄진다. 대다수 소매업체들은 한 해 매출의 70%를 이 시즌에 올린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금요일을 뜻하는 영어 단어 ‘friday(프라이데이)’ 앞에 검정색을 뜻하는 ‘black(블랙)’이 합쳐진 것으로 ‘흑자(黑子)를 보는 금요일’이라는 뜻이다. ‘검은 글자’라는 뜻인 흑자는 쓴 돈보다 번 돈이 많아 이익을 남긴 것을 말한다. 옛날 상점들이 이익을 남겼을 때 장부에 검은 색으로 금액을 쓰던 것에서 유래됐다.
엘번드레스는 이미 합리적인 가격, 좋은 품질로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력 등 여러 면에서 인정을 받아 많은 사람들의 전폭적 지지와 다수 연예인 및 유명 셀럽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할거면 제대로 한다"라는 표어를 정하고, 엘번드레스의 겨울 코트, 무스탕 등 가장 인기 있는 겨울 아우터류를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기간 동안 70% 이상 할인된 4만 원대부터 판매를 한다. 또한, 신상품을 포함한 전 품목 20% 즉시 할인쿠폰 지급은 물론, 일부 품목 최대 70% 할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정 수량인 관계로 인기 제품들은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
이 기간 동안 구매를 하지 않아도 SNS 이벤트 참여만으로 적립금을 무료로 지급해주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된다.
한편, 엘번아이엔씨의 대표 브랜드 엘번드레스는 한국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직진출을 통해 중국 현지법인을 세우고 중국 마윈이 이끄는 알리바바의티몰에 입점해 글로벌한 브랜드들과 함께 한국 디자이너 SPA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엘번드레스는트렌디한 스타일과 명품 퀄리티, 합리적인 가격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20대, 30대, 40대 소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브랜드다.
해외 직구(직접구매)족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이에 직구족들이 주의할점도 있다. 수입금지 품목이라면 물건은 100% 폐기 처분된다는 것도 미리 알아 둬야 한다. 수입금지 품목은 관세청과 식약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류와 의약품이 많다. 대표적으로 알코올 함량이 높은 가연성 향수와 스프레이식 화장품, 햄 등 가공 육류는 수입할 수 없다. 반입량 제한이 있는 품목도 있다. 비타민이나 건강보조식품은 최대 6병까지 들여올 수 있다. 향수와 주류도 각각 60㎖이하 1병, 1ℓ이하 1병까지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