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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석 광주서구청장 예비후보, 삶의 지수가 높은 광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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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석 광주서구청장 예비후보, 삶의 지수가 높은 광주의 중심區(구)로 만들겠다.

이동구 기자 입력 2018/04/02 23:00 수정 2018.04.03 06:55
서대석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사진=이동구기자

[뉴스프리존,광주=이동구기자] 뉴스프리존 호남본부에서는 2일 광주광역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서대석 예비후보를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 보았다.

Q. 6.13지방선거에 광주서구청장에 출마를 하셨는데 출마의 변에 대해?

광주에는 다섯개 구청이 있습니다. 그중에 지난 23년의 지방자치에서 관료출신이 한곳은 서구청뿐입니다. 사실 자치단체장도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행정관료가 지방단체장을 하므로서 조직이 안정화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발전에는 다른 구에 비해 뒤쳐졌다. 이렇게 볼 수 있고 특히 문재인 정부들어서 지방분권 자치분권이 강조되고 있는 마당에 정치인출신으로 역동적으로 서구발전을 꾀할 시기가 되었다고 하는 것이 동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Q. 민주당의 구청장 공천과 관련해서 본인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강조한다면?

문재인 노무현 마케팅을 정치에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워낙 잘하고 있고 그런만큼 호남 주민들로부터 높은 지지도를 받고있고 이런점에서 보면 노무현 정신을 이어갈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우리 시민들이 선택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입니다.

노무현 정부때 청와대에서 일도 같이 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비서실장으로 있을 때 같이 일도 했고 그래서 그분들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그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자치분권 지방분권 이러한 생각들이 공유하고 있어서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훨씬 더 유리한 조건에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또 서구 주민들도 그러한 후보를 선택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Q. 서구청장으로 당선이 된다면 서구발전을 위해 어떤 구상을 가지고 있는지?

서구는 광주의 중심지 입니다. 광주의 중구라고 할 정도로 중심 축을 이루고 있고 서구에는 큰 현안들이 다섯가지 정도 있습니다. 공군비행장 이전에서 탄약고 부지와 연결된 혁신도시, 나주롤 연결되는 정도 천년이 되는 해에 앞으로 천년을 비상할 수 있는 그런 대규모 프로젝트가 필요하고요 또한 상무소각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호남에 최대 전통시장이라고 하는 양동시장이 사실 침체돼 있습니다. 그래서 양동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시급한 일이고 중앙공원이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는데 국가공원화 하는문제도 시급합니다. 또 하나는 서구가 중심이다 보니까 학부모들이나 젊은 주부들에게 민감한 미세먼지 대책 이런 문제들이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이라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공약을 개발해야 할 것 같고 더 중요한 것은 대통령이 이야기한 일자리 문제, 청년일자리, 노인일자리, 가정주부 일자리까지 어떻게 만들고 연결해 주고 하는 크게 보면 이러한 여섯가지 일을 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입니다.

Q. 출마전 광주과학기술진흥원장으로 재직하셨는데 재직기간중 기억에 남는 일이나 보람있었던 일이 있다면?

본래는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였습니다, 제가 가서 과학기술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광주지역에 R&D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광주기술개발인들에 대한 인재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일 이러한 일을 시도했고 또 한가지 기억에 남는 것은 미세먼지 공기정화장치 사업을 초기에 해보고 싶었습니다. 금년에 과기부에 신청을 하기 위해 준비중이고 광주에서 미세먼지 공기정화장치 사업이 배정되면 서구에서 먼저 시범사업을 해 볼 예정입니다.

Q. 광주시장애인협회 이사로 활동하신 적이 있었는데 어떤 계기로 맡게 되었는지?

저도 장애를 가진 식구가 있는데 장애인 하면 아직도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이다고 볼 수 있고 사회복지하면 장애인복지를 먼저 이야기 하는데 어떻게 그들에게 접근할 것인지, 대책은 무엇인지 이러한 것들은 실제 체감하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어서 그래서 서구 장애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게 되었고 더불어서 체계적으로 지원정책을 만들려면 이론적인 지식이 바탕이 돼야겠다 싶어서 광주대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획득하고 박사과정중에 있는데 장애인계층에 대해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일이 아닌가 생각하고 더불어서 지방자치단체도 장애인들에 대해서는 각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그들에게 정상인 자녀들과 똑같은 삶을 살아가게 해야 된다 이러 생각입니다.

서구 주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늘 서구를 걱정하고 나라를 걱정하고 문재인 정부를 걱정하는 서구 주민들께서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문재인정부의 찰학과 맞는 그런 후보를 선택하리라 믿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더불어 우리 서구민들의 일자리도 늘어나고 삶의 지수도 높아지는 그런 명실상부한 광주의 중심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구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담/뉴스프리존 이동구 호남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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