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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김영록 예비후보, 동서누비며 지지세 확보 총력..
정치

전남 김영록 예비후보, 동서누비며 지지세 확보 총력

이동구 선임 기자 입력 2018/04/07 19:05 수정 2018.04.07 20:24
대흥사 ‘서산대제’서 총무원장·도올 등 3천여 불자들과 ‘합장
대한불교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설정스님 등 면담 [사진=김영록 사무실]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김영록 더불어 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경선 마지막 주말인 7일 ‘동서 횡단으로 동부와 서부권을 누비며 도민과의 ‘스킨십’을 크게 늘렸다.

김 예비후보는 7일 오전 해남군 대흥사에서 열린 ‘호국대전 서산대제’를 찾아 불자들과 만났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설정스님 등 불자 3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 교구 본사 대흥사(주지 월우스님)가 조선시대 국난 극복에 헌신했던 서산대사의 탄신 498주년을 맞아 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조선시대 국가제향을 재현한 불교의식으로 열렸다.

김 예비후보는 진눈깨비와 강풍이 날리는 와중에서도 불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힘 있는 후보, 준비된 후보, 깨끗한 후보’ 김영록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과 강의차 참석한 도올 김용옥 선생 등을 만나 차를 마시며 덕담을 나눴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목포로 이동해 유달산 노적봉 일대에서 개막한 ‘제2회 이순신 수군문화축제’ 현장을 찾아 도민들과의 접촉면을 늘렸다.

그는 곧바로 순천으로 이동해 아모르웨딩홀에서 열린 ‘순천 통합배구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회원들과 공감소통했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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