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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청년특보단 300명과 함께 뛴..
정치

장만채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청년특보단 300명과 함께 뛴다

이동구 선임 기자 입력 2018/04/09 11:13 수정 2018.04.09 13:57
“청년일자리 만들기 등 청년문제 해결할 것”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청년특보단(단장 이충희) 발대식 [사진=장만채 사무실]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8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에서 300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특보단(단장 이충희) 발대식을 가졌다.

특보단에는 전남지역 대학생,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전남청년봉사단체, 각종 청년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특보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전남에는 청년 문제가 산적해 있으나, 일부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비방전만 일삼은데다, 후보자의 역량보다 문재인 대통령님 후광으로 전남지사가 되려고 하고 있다”며 “위기의 전남, 위기의 청년을 구할 적임자는 장만채 후보라는 생각에 모이게 됐다”고 밝혔다.

특보단은 “이같은 모임은 청년들의 정치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고, 특히 전남도지사를 제대로 뽑아 전남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보단은 이날 정치 신인으로 입당에 어려움을 겪었던 장만채 예비후보를 301번째 ‘정치 청년’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충희 특보단장은 “전남의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42만명은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위기의 청년을, 위기의 전남을 구해줄 전남도지사는 장만채 예비후보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장 후보는 전남의 특성화고등학교 취업률을 4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려놓는 등 전남 청년들을 위해 이미 많은 일을 했다”며 “말로만 청년을 위하는 정치인이 아닌 실제 청년을 위해 일하는 후보자를 전남도지사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단장은 “그동안 저조한 투표율 등 청년들이 정치에 무관심했다”며 “이제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들이 머무르고, 청년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전남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청년특보단(단장 이충희) 발대식 [사진=장만채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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