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25일 당사 6층에서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제 1차 선대위원회를 갖고 김선동, 이종구, 김용태 공동선대위원장 나경원 명예선대위원장 임명을 필두로 고문으로 이재오 의원을 위촉한 가운데 각 분과 별로 임명식을 갖고 6.13 지방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오늘 행사에서 김 후보는 모두 발언을 통해 “ 박원순시장의 7년은 나태하고 구태의연한 행정으로 하향 평준화 되었다” 며 “교통혁명으로 서울의 교통 시설과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한강 하구를 재개발해 도쿄,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그래야만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도 열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서울에 있는 40 여 개 대학주변을 적극적으로 정비하고 강화해 대학생들이 지적발전과 꿈을 마음 껏 펼칠 수 있는 지적, 창조 공간으로 재구성 하겠다“ 고 밝힌 뒤 ” 서울 의료 기술과 시설은 최고 수준이다“ 면서 ”서울을 의료 한류의 메카로 거듭나게 총력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선동, 이종구 의원은 “김문수후보의 서울 시장 당선 가능성이 높은 이유와 근거는 자유한국당의 조직과 지지세력의 결집,그리고 김문수후보의 열정적인 행보의 결과물이 될 것 이다” 며 “준비된 후보, 일 잘하는 후보”라고 주장하면서 필승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