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문재인 정부 이전 부터 밀린 세금 체납으로 인해 갑자기 신용카드가 정지되고 한도를 0원으로 하향조정 된다는 문자를 받게 되면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세금을 못내는 것이지? 안 낸다고 말 한 적이 없다. 세금 체납으로 인해 또 다른 고통을 받고 있는 제보자의 하소연이다.
제보자 A모씨는 "11일 오후 BC 카드사로 부터 세금 체납으로 카드사용이 제한 된다는 문자 통보를 받은 후 이날 늦은밤 택시 결재를 했지만 결재가 되지 않았다"며"14일 오전 BC 카드 사용이 정지됐다"고 말했다.
마산 세무서 관계자는 "세금 체납액 정보를 카드사로 정보를 보냈것으로 카드사에서는 개인 신용이 안좋아서 정지를 한 것 같다"며"카드를 다시 살리려면 체납액 500만원을 맞춰져야 한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경남 BC관계자는"국세청으로부터 정보 불량으로 통보가 왔기 때문에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A모씨는 "카드 한도가 발생하면 순차적으로 갚을 생각이었는데 페업 된 법인 사업자 세금체납을 개인 신용카드까지 못 쓰게 한다는 것 자체가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안 그래도 가뜩이나 힘든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경험하니 서민들이 죽어가는 소리는 정말 들리지 않나 보다.북한에 퍼줄 돈이 있으면 자국민들에게 금융 문턱을 낮춰서 서민들이 살아가기 힘들때 도와달라 "고 하소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