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우리는 봉사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 지구 마산돝섬라이온스클럽은 10일 오후 5시 30분 영신보육원(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북로 46)을 방문해 클럽회원들과 원생들간의 상견례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는 아름다운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이학춘 355-C 지구 26대 전 총재는 축사를 통해“영신보육원 원생들과 만나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여러분이 잘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장학증서를 전달하지만 원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후원하고자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밝혀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진헌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60여년의 역사를자랑하고 지역사회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돕는 영신보육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줄수 있게되어 마산돝섬라이온스회장으로써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나라의 미래는 여러분이며 지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여러분들은 훌륭한 사회인이 될 것이며 항상 긍정적으로 도전적인 맘으로 달려가기를 기대하며 항상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다시 한 번 오늘 첫 만남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26대총재이신 이학춘 총재님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보육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박년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렇게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한 돝섬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사랑합니다”라고 감사했다.
이어 진 회장은 영신보육원 중·고생 학생들에게 14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 하고 기념촬영 후 원생들과 함께 산수정 식당으로 이동해 저녁식사를 가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이날 사회는 영신보육원 이수정 사무국장이 차분하게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