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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광양시장 후보, 9전 10기 승리로 보답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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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광양시장 후보, 9전 10기 승리로 보답 하겠다

이동구 선임 기자 입력 2018/04/28 19:56 수정 2018.04.28 21:26
바른미래당 주승용 도당위원장, 최도자 의원 등 김현옥 광양시장 후보 선거개소식 참석 지지호소
김현옥 바른미래당 광양시장 후보 [사진=이동구 기자]

[뉴스프리존,전님=이동구 선임기자] 김현옥 바른미래당 광양시장 후보는 28일 6.13지방선거에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바른미래당이 25일 김후보를 광양시장 후보로 확정 발표한데 이어 오늘 개소식에는 주승용 바른미래당 전남도당 위원장, 최도자 의원, 동아시아미래재단 송태호 이사장 과 시민, 지지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양읍 버스터미널 2층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가졌다.

개소식 인사에서 최형우 전 장관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정치멘토로 모시고 9번의 도전에서 당선권에 근접한 지지를 받은적도 있으나 결국 당이라는 조직과의 싸움에서 힘든 선거를 치루어 왔다고 되돌아 보았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국민과 시민도 당을 떠나 사람을 보고 투표하는 성숙한 정치의식으로 학창시절 줄곳 총학생회장을 지낸 이력과 김대중 전 대통령 선거시절 광양 선거대책 위원장을 맡는 등 지역 정치이인으로는 보기드문 이력을 가진 후보자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주승용 의원은 인삿말에서 본인이 무소속으로 시작했던 정치 여정에서도 민주당의 텃밭인 여수지역에서 당시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도의원에서부터 군수 까지 여러차례 당선 된데에는 가족의 도움이 컷다고 술회하면서 “김 후보 역시 9번의 도전이 가족의 도움과 아픔을 함께하는 가족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바른미래당이 전남에 의원수도 적고 세는 약하지만 인물 본위의 후보로 시민들과 공감하는 공약과 9전 10기의 도전정신으로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으로 뭉쳐진 김현옥 후보가 기필코 승리 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최도자 의원 역시 선거에서는 누구보다도 가족의 사랑이 큰 힘이 될 수 밖에 없다며 김현옥 후보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개소식에 축하차 들른 송태호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은 축하인사에서 손학규 대표가 오기로 돼 있었으나 부득히한 사정으로 본인이 대신 왔다는 말과 함께 김현옥 후보는 손학규 전 대표도 아끼는 인재라며 준비된 후보가 당선돼서 시정을 이끌고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현옥 후보는 이 자리에서 부인과 딸,아들 등 자녀들을 소개하면서 정치하는 아버지를 모신 자녀들에 대한 아버지로서의 고마움과 미안함을 함께 표현하는 보기좋은 가족사랑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자리가 되어 보는 이들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현옥 광양시장 후보는 ‘발로뛰는 머슴시장이 되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교육 뮨화재단 설립 △공격적 외자유치 백운산 기슭에 화장품 제조공장 유치 △목질계 화력 발전소 절대반대 (시장직을 걸겠다.) △노동환경 개선 위원회 △좋은 일꾼 만들기 운동센터 설립 등의 공약을 발표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주승용 바른미래당 전남도당의원장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 [사진=이동구 기자]
송태호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사진좌측) 김현옥 후보(우측) [사진=이동구 기자]
김현옥 광양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진=이동구 기자]
김현옥 바른미래당 광양시장 후보 개소식 [사진=이동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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