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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관련, 여론조사 지지도 누가 높은가?..
정치

용인시장관련, 여론조사 지지도 누가 높은가?

유병수 기자 입력 2018/05/02 12:08 수정 2018.05.02 12:13
여론조사 기관 세이폴에 조사한 용인시장 지지도 그래프.(사진제공=GNN뉴스통신)

[뉴스프리존=유병수 기자]경기도 용인시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가 52.6%로 28.4% 지지를 받은 현 용인시장인 자유한국당 정창민 후보를 24%p 차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경선을 통해 백군기 전 국회의원을 후보로 확정한 다음날인 4월 29일 GNN 뉴스통신에서 <세이폴>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다.

바른미래당에 우태주 후보가 나오는 것을 전제로 한 4인 가상대결구도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백군기 52.6% > 정찬민 28.4% > 우태주 5.6% > 유영욱 1.7% > 기타후보 2.7% > 지지후보 없음 3.9% > 잘모름 5.1% 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응답자의 56.6%가 백군기를, 27.5%가 정찬민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바른미래당 김상국 후보 출마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에서는 백군기 55.1% > 정찬민 27.7% > 김상국 6.2% > 유영욱 2.3% > 기타후보 1.7% > 지지후보 없음 2.6% > 잘모름 4.4%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응답자의 58.4%가 백군기를, 27.4%가 정찬민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지지후보와 상관없이 어느 정당후보가 당선될거냐는 질문에는 62.4%가 더불어 민주당 후보, 25.7%가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지방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답변이 88.1%,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답변에 9.5%가 응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96.9%가,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82.6%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남북정상회담에서 성과가 있을 경우 어느 정당에 유리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이 72.8%, 자유한국당이 유리할 것이라는 답변이 15.8%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는 더불어민주당 58.3%, 자유한국당 25.4%%, 바른미래당 4.9%, 민주평화당 0.7%, 정의당 1.4%, 기타 정당 1.1%%, 지지정당 없음 7.2%, 모르겠다는 응답이 1.0%로 나타났다. 

■용인시장 지지도 여론조사 개요

◇조사 의뢰: GNN 뉴스통신 / 조사 기관: 세이폴 주식회사 / 조사 지역: 용인시 / 조사 일시: 2018년 4월 29일 / 조사 대상: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 조사 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 / 표본 크기: 500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유선전화국번 30개를 추출하여 각 국번 당 0000~9999까지 30만개를 임의생성(RDD) 자동전화걸기방식 / 응답률: 3.04% / 가중값산출 및 적용방법: 2018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 표본 오차: 95%신뢰수준 ±4.38%p / 질문내용 : 용인시장 선거 여론조사 (가상대결 등)

위 언급된 타 조사 결과와 세이폴이 실시한 용인시장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질문지와 교차분석표는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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