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규진기자]국회 앞 계단에서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하다 전날 3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목에 깁스를 한 채 6일 국회 농성장으로 돌아와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 및 특검 도입에 관한 여야 원내대표의 잇단 회동에도 민주당이 입장변화를 보이지 않자 지난 3일 오후 “조건없는 드루킹 특검 관철을 위해 무기한 노숙·단식 투징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