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오는 10일부터 정비공사를 위해 동래구 온천동과 북구 만덕동을 잇는 제1만덕터널을 부분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통제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며 이 기간 통제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통제는 왕복 2차로 가운데 1개 차로를 차단해 교행하며 차량 운행에 대해 전면 통제된다.
시는 이 기간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차량 유도원 2명을 고정 배치해 안전사고를 대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천 등으로 인해 공사가 불가능한 일자에 따라 교통통제 기간이 연기될 수 있다”며 “많은 운전자분들의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