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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석 광주 서구청후보, 단일노조 전환 환영, 행정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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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석 광주 서구청후보, 단일노조 전환 환영, 행정 파트너로 화합유도 하겠다.

이동구 선임 기자 입력 2018/05/08 16:08 수정 2018.05.08 16:50
광주광역시 서구공무원노동조합(이하 2노조)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노조 해산 신고서 제출
서대석 광주서구청장 예비후보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복수노조를 설립했던 광주 서구청 공무원들이 8일 단일노조 체제에 합의하고 광주광역시 서구공무원노동조합(이하 2노조)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노조 해산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서대석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광주 5개 구청 가운데 유일무이하게 복수 노조가 활동하며 직원들간의 심각한 갈등 양상을 빚어왔던 서구청 공무원 노조가 단일노조 체제로 돌아가 참 다행스럽다”며 “민선 7기에는 무엇보다 공직자들간의 상호 신뢰와 화합으로 서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환영했다.

서 예비후보는 8일 논평을 내고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공무원 노동조합(2노조)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노조 해산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며 “이에 따라 서구청 공무원 노조가 옛날처럼 하나로 통합, 직원들간의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매우 기쁘고 노동조합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민선 6기 내내 집행부와 기존 노조와의 심각한 갈등 양상을 겪으며, 6급 팀장급 공무원들을 주축으로 제 2노조가 탄생한 배경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시는 이같은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서 예비후보는 “민선 7기는 공무원 노동조합을 서구청 행정의 파트너로 인정, 수시로 대화해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화합을 유도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 복지 중심의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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