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더민주 광양시 광영, 태인, 금호동 지역(라선거구 1-나)에 시의원으로 출마한 송재천 前 광양시의회 의장이 9일 오후 광양시 광영로 31-1 번지에 선거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지역에 새 희망을 불어넣겠다며 출사표를 낸 송재천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쉼 없이, 힘차게 뛰어 왔다.”고 말하고, “그간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광영, 태인, 금호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땀 흘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현역 2선 시의원이기도 한 송 예비후보는 “제7대 광양시의회 후반기의장으로 지역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아직 더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광영‧의암지구 체육공원 조성 △광영동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태인동 세계 최초 김 양식지 문화재 및 김 음식 브랜드 개발 △태인동 명당지구 산업단지 조성 조속 완료 △태인동 배알도 역사공원으로 개발(망덕포구 명소화사업과 연계) △금호동 주택단지 활성화 △금호동 지역공동체 활성화 △이순신대교 해변 관광 테마 거리 조성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