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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서울 노원 송파 재보선, 여당후보가 여론조사에 앞..
정치

6.13 서울 노원 송파 재보선, 여당후보가 여론조사에 앞서는 것으로 나와

유병수 기자 입력 2018/05/10 06:24 수정 2018.05.10 19:21

[뉴스프리존=유병수 기자]6월 지방선거 때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함께 치룬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13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 지역 중 2곳의 후보자를 지지도 결과 서울 노원병에 김성환 노원구청장, 서울 송파을에 최재성 전 의원이  JTBC와 한국갤럽이 서울 송파을과 노원병에 대한 여론조사결과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민주당은 서울 지역 노원병 김성환 노원 전 구청장이 송파을 지역 최재성 전 의원 재보선 후보자를 도전장을 냈다. 이중 박종진 후보가 공천을 받을 경우를 가정해 삼자대결을 해보니, 최 후보가 57.3%, 배 후보가 18.6%, 박 후보가 12.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50대까지는 최 후보가 큰 격차로 앞서고 있었고, 60세 이상에서는 최 후보와 배 후보가 36%대 였다.

노원지역은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대선에 출마하면서 의원직을 사퇴했던 노원병에서도 현재까지는 여당의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청장 출신인 민주당의 김성환 예비후보가 49%로 바른미래당의 지역위원장인 이준석 예비후보보다 30%p 이상 지지율이 높았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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