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바른미래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김유근은 12일 경남 진주시 진주문산스포츠파크를 방문하여 39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제9회 서경방송 직장인 친선 축구대회’에 참가한 서부경남 직장 축구 동호인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후보는 오전 11시 진주시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개최한 ‘총동창회 동문가족 대잔치’에 참석했다. 한편,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는 자유한국당 원내 대표인 김성태(제14회) 국회의원의 모교이기도 하다. 이날 참석하기로 예정되었으나, 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있는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을 하던 중 피습사건으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하고 축전으로 대신했다.
동문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며 김성태 동문의 쾌유를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