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바른미래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김유근은 13일 이른 아침 5일장을 맞이한 경남 의령군 의령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지와 격려를 당부했다.
고향을 방문한 김 후보에게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은 “이제 우리 경남도지사도 젊고 유능한 인재가 필요할 때”라며 격려했다. “정작 도민들이 필요할 때,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사퇴를 하고 도민을 돌보지 않았다”며 상인들 대부분이 전직 경남도지사들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주민들은 김유근 후보에게 “도민들을 위해 일하는 경남도백이 되겠다는 초심을 잊지 말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이에 김유근 후보는 “15년간 벤처기업을 운영하며 세계 각국으로 수출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 경제를 되살려 부자 경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