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 자유한국당 한정우 군수후보는 17일 오전 11시에는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성낙인․신용곤 도의원 후보와 관내 유치원 원장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창녕교육미래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유아교육이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지만, 그동안 중앙정부와 교육청에 맡겨 놓고 지방정부는 주도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한 뒤, “군수가 되면 유아교육과 관련해 지방정부가 할수 있는 모든 일을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 후보는 이를 위해 ▲공립병설유치원 집중적 설립 ▲3학급 이상 병설 유치원 전담원감 배치 및 행정실 직원 겸임수당 지급 ▲보건교사 배치와 현장학습 안전관리 담당 인력 배치 ▲정교사 추가 지원 및 단설유치원 확대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영업 수업 부활과 영어체험 프로그램 참가 확대와 학교 내진 보강 스프링 쿨러 설치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이에 앞선 지난 4월 29일 공명선거 다짐과 5월 초 창녕농업인 1억원 시대 창출등의 정책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