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광양읍 서천분수대 일원에서 38주년을 맞는 5·18민중항쟁을 기념하고 추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5·18추념행사는 올해 기념행사의 주제로 ‘보아라 오월의 진실, 불어라 평화의 바람’이다. 진실 규명·책임자 처벌 등 ‘오월의 진실’을 밝히는 것과 ‘오월에서 통일로,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 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 기념행ᄉᆞ이원회가 주관하는 ‘5.18기념문화제 및 치유와 평화 음악회’라는 주제로 광양시 MD새마을금고 합창단 등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전남에서는 강진·광양·구례·나주·목포·순천·완도·장성 등에서 전남시군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