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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예비후보, 보성을 품격있는 문화관광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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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예비후보, 보성을 품격있는 문화관광지 만들 것

이동구 선임 기자 입력 2018/05/19 17:01 수정 2018.05.19 20:44
관광산업의 일대 전환기를 만들 보성차밭 대규모 공원 조성
보성다향축제장을 찾은 김철우 보성군수 예비후보 [사진=김철우 사무소]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제44회 보성다향대축제를 맞아 김철우 보성군수 후보는 품격이 있는 보성의 문화관광 상품이 좋아 전국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보성, 다시 찾아가고 싶은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지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독립운동가 홍암나철, 민족음악가 채동선선생, 소설 태백산맥과 서편제 보성소리는 보성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면서 남북화해와 평화교류시대를 앞두고 보성을 남과 북을 연결하는 중요한 문화연결고리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스쳐 지나가는 보성이 아닌, 머물며 소비하는 관광객을 잡기 위해 지역대표 음식을 개발하고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테마사업을 추진하여 보성의 이름이 대한민국에 문화관광보성으로 빛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차밭이 어우러진 봇재에서 영천저수지까지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여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일대 전환기를 만들 것이며, 보성다향대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고 먹고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로 고품격의 문화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벌교읍에 사는 이모씨(남, 58세)는 ‘벌교는 독립운동가, 음악가, 작가들이 남긴 문화유산이 많은 지역인데, 김철우 후보가 공약한 우리문화의 남북교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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