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 (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 회장단 및 소속 회원사들은 지난 18일~19일(1박2일)동안 새만금과 인근 3개 시·군(군산시,부안군,김제시)팸투어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활동을 하면서 새만금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회원사들은 이날 서울과 충북,경북,경남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30분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입구에 집결해 공식적인 팸투어를 진행했다.
18일 공식일정으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30여분 관람 후 도보로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한 후 근대역사거리와 동국사를 관람했다. 해설사의 감미롭고 사투리 썩인 목소리가 일행들의 귀를 잡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일행들은 곧바로 버스에 탐승해 부안 새만금 홍보관으로 이동해 새만금 전체사업의 진행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 받았다.
설명이 마친 후 담당 공무원에게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 하면서 새만금 사업에 대해 서서히 이해하게 됐다.
이어 이들은 부안군 변산마실길 1코스 생태탐방로를 도보로 이동했다.
변산 마실길을 걷고 온 경남 김 모 기자는"거대한 바다가 새만금 사업으로 33.9km를 연결하는 세계최장 방조제 도로가 연결되어 새로운 땅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됐다"며"변산 마실길은 새만금 방조재와 달리 자연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실길을 걷고 온 일행들은 격포항을 둘러보고 저녁식사 장소로 자리를 옮겼다.
(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 김대은 회장은 식사 자리에서 "멀리서 이곳까지 온 회원사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새만금 사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다양한 볼거리를 보면서 힐링을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며" 다솜 조세운 대표와 새만금 관련 공무원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팸 투어 행사를 진행한 조세운 대표는"여러분들과 함께해 반갑고 기쁘다"며" 새만금 사업과 군산,부안,김제 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저녁식사를 마친 일행들은 숙소인 변산리조트로 이동해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