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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새만금과 인근 3개 시·군(군산시,부안군,김제시)팸투어 성료!

안기한 기자 입력 2018/05/20 18:05 수정 2018.05.20 18:47

[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 (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김대은 회장/이하 한미협] 회장단 및 소속 회원사들은 지난 18일~19일(1박2일)동안 새만금과 인근 3개 시·군(군산시,부안군,김제시)팸투어가 성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새만금 내부개발용지를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행들은 지난 19일 오전 첫 투어 일정으로 새만금 내부개발용지 (농업용지 7공구)를 관람하면서 새만금의 거대한 부지를 만나게 됐다. 실제로 이곳은 민간인이 출입이 통제 된 곳이라 구글 지도상 바다로 표기 되어 있다.

관람을 마친 일행들은 기념 촬영을 마친 후 부안 속살관광을 진행했다.석정문학관을 관람하고 부안군청 앞에 마련 된 나폴레옹 1세 황제의 전설적인 이각모자가 전시되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부안군 속살관광 군청 앞 특별전시관이 운영되고 있다.

기획전시 관계자는 “이 모자는 알프스를 넘어 1800년 6월 오스트리아군과 치른 마랭고 전투 (이탈리아)당시 나폴레옹 1세 황제가 착용했던 전설적인 이각모자로 2014년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구입해 전북 부안군 전시를 위해 특별히 1개월간 무상으로 대여해 전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모자에는 식민지 섬에서 태어났지만 긍정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황제에 오르고 시민법전을 통해 자유와 평등,인권 가치를 후세에 남긴 그의 위대함이 담겨져 있다. 전시관에는 나폴레옹의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시대를 뛰어 넘어 나폴레옹의 바이콘이 전해주는 긍정적인 힘과 도전정신을 교훈삼아 저마다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시장 설명을 통해 전했다.

일행들은 부안 속살관광을 통해 에너지테마거리를 걸으며 부안상설전통시장을 방문해 1만원 상품권을 사용하며 전통시장을 체험했다.

더리더레이션(한상준 대표)와 부안읍 평생학습센터 한국식 오카리나 공연에 동요 '섬집아기'를 연주하고 있다.

이날 부안상설전통시장 야외공연장에는 더리더레이션(한상준 대표)와 부안읍 평생학습센터 한국식 오카리나 공연에 동요 '섬집아기'를 연주해 관람객들의 발목을 잡으며 눈과 귀를 사로 잡기 충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 ‘토요일에는 부안상설시장으로 오세요’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장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 벽골제를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속살관광과 함께 체험을 통해 점심식사를 마친 서울 장 모기자는"행복한 만원이란 말이 전통시장을 위한 것 같다"며"점심과 아이스 커피를 마셔도 돈이 남는다는 것은 그만큼 전통시장이 주는 가치있는 선물이 아닌가"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행들은 부안속살 관광을 마치고 김제 벽골제로 이동했다. 벽골제에 도착한 일행들은 농경생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을 관람하고 벽골제의 우수성을 이해하게 됐다.마지막 투어코스로 아리랑 문학마을을 방문한 일행들은 일제시대의 참상과 독립을 위한 과정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게 됐다.

일행들은 군산근대화박물관 입구에서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면서 팸투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한편,(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는 지난 2월 5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4차 산업 미디어를 선도하는 언론 단체로 정식 출범한 협회다. 이후 (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회장 김대은) 경상북도지회(지회장 이원우)가 지난 3월 10일 창립식을 갖고 경북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협회는 지난 4월 20일 민법 제32조와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제청 소관 비영리 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법인 설립을 허가 받았다. 6월 중순부터 부산,경남지회가 순차적으로 발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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