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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중앙선거대책위원장,6.13지방선거 일자리! 설자리!..
정치

홍준표 중앙선거대책위원장,6.13지방선거 일자리! 설자리! 살자리! 선대회의 참석

안기한 기자 입력 2018/05/21 13:12 수정 2018.05.21 16:52
이번 6.13 선거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

[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1일 오전 9시, 6.13지방선거 일자리! 설자리! 살자리! 선대위 2차 회의에 참석했다.

홍준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홍준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오늘 선대위 첫 회의를 시작하면서 이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갔다"며"한 달여 동안, 또 지난 대선 때도 쭉 그래왔는데, 지난 한 달여 동안 북이 나를 비난 쭉 해오다가 어제는 북한 노동신문에서 6면의 절반을 할애해서 홍준표 비방특집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스무 번째이다. 대선 때도 쭉 해왔지만 지금 판문점 선언이 있고난 뒤에 스무 번째로 나를 비방하고 있다"며"비방하는 내용을 보면 거의 증오하는 수준의 내용으로 비방하고 있다. 북이 특정 정치인에 대해서 간헐적으로 비방하는 일은 있어도 이렇게 집요하게 한 달 동안 비방하는 일은 처음이다. 북이 이렇게 나를 전례 없이 비방하는 것은 남북회담의 본질을 내가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나는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북핵문제는 제재와 압박으로 풀어야지 대화로 풀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며"곧 북미회담이 열린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북에 속지 말고 완전한 북핵 폐기를 할 수 있는 성공적인 회담을 하기를 기대한다. 북핵이 완전히 폐기되어서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하다면 나는 정치를 그만두어도 아무런 미련 없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최근 수출증가율이 급속히 감소하고, 청년실업률은 최악의 상태에 와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대한민국의 700만 가량 되고 있는데 가족까지 합치면 2000만 가량 된다. 이 분들은 지금 파산지경에 와있다"며"기업 옥죄기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조차도 해외탈출 러시를 지금 이루고 있다. 총체적인 난국에 빠졌고, 민생이 파탄지경에 이르렀다. 오르는 것은 물가와 세금밖에 없다. 폭등하는 물가와 곧이어 부과될 세금폭탄, 그리고 건보재정을 파탄지경까지 가고 있기 때문에 어차피 건보재정 부담률도 우리가 폭등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어설픈 원전전략으로 전기료도 폭등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총체적인 난국을 바로잡는 방법은 선거밖에 없다. 선거로 국민들이 정책을 바꿔야 한다"며"이 정부가 계속 헛된 소득주도성장론이나 좌파경제 정책으로 나라를 끌고 가면 70년 동안 대한민국이 이뤄놓은 모든 성과를 불과 3~4년 만에 다 잃어버릴 수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 위원장은 "드루킹 여론조작 특검이 오늘 통과된다고 한다.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우리당 의원들이 일치단결한 그런 쾌거라고 본다"며"여론조작으로 탄생한 정권이 여론조작으로 나라를 끌고 가고 있고, 여론조작으로 남북관계도 환상을 심어주고 있다. 나는 이런 현상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그래서 이번 선거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라고 본다"말하면서"오늘 어느 일간지에 논설주간이 쓴 글을 보면서 정말 대한민국이 이런 방향으로 가도 옳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동아일보 김순덕 논설주간의 글을 한번 읽어보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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