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부산=김수만기자] 항구도시 부산시가 5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11회 부산항 축제”를 개최한다.
부산항 축제’는 부산항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로서 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개막식은 5월 25일 오후 7시부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며, 개막주제공연 및 불꽃 쇼, 부산항 비어가르텐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올해에 11회를 맞는 부산항 축제는 5월 25일 오후 7시부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며, 컨테이너와 미디어파사드(건물 벽을 스크린으로 사용)를 활용한 개막주제공연에는 비와이, 최백호, 김연자, GETZ밴드 등이 출연한다.
부산항 야경을 만끽하며 수제 맥주와 다양한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는 “부산항 비어가르텐을 비롯하여 부산항 사진전, 컨테이너 아트전, 부산항 불꽃 쇼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항 투어, 해양레저체험, 대형함정 공개행사 등 부산항 축제만의 특색있는 해양행사와 낭만 가득 海 콘서트, 페달 보트 및 모형 배 만들기 체험, 바다 사랑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 해녀 문화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