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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 미회담 가능시사, 트럼프 “북미회담 ‘한다면’ 6월12일 싱가포르서 개최 가능”

유병수 기자 입력 2018/05/26 11:00 수정 2018.05.26 11:03
▲ 트럼프 트위터 갈무리

[뉴스프리존=유병수기자]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연기한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6월 12일 개최할 수 있다”고 말해 세계의 눈을 다시 상가포르로 향하게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9시 37분(워싱턴 현지시간 25일 오후 5시 37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북한과 매우 생산적인 대회를 하고 있다”는 말로 자신의 북미회담 연기 발언 이후에도 계속 양측이 긴밀한 물밑대회를 지속했음을 밝혔다.  

그는 이날 “우리는 북한과 6월 12일 같은 날 싱가포르에서 (진행할) 정상 회담 복귀에 관해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갖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그 날짜를 초과하여 할 수 있다”고 적은 것이다.

따라서 전날 트럼프에 의해 전격적으로 취소 또는 연기된 북미정상회담이 정상적으로 다시 열릴 수 있을 것인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북이 양측 모두 평화로운 대화 분위기를 깨지 않으려 한다는 점은 분명해 졌다. 아래는 이날 트럼프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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