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진 기자]제천시는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2018년 저소득층 연탄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에 보일러 교체 및 단열, 창호 공사 등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전액 국고 지원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연탄쿠폰 수혜가구(1,540가구) 중 가스, 기름 등 타 연료보일러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이다.
지원내용은 단열, 창호, 바닥배관 등 에너지 효율 시공지원과 고효율 가스․등유 보일러 등 물품지원으로 금액은 가구 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한은 6월 15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경제과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구의 열악한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모든 가구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