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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개인택시조합,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 공식 지지..
정치

여수 개인택시조합,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 공식 지지

이동구 선임 기자 입력 2018/05/29 18:18 수정 2018.05.29 18:25
29일 개인택시조합 사무실서 조합원들 면담…노고 격려
문병은 개인택시 여수지부장을 비롯한 지도부 임원 등 17명이 29일 오후 신월동 소재 개인택시조합 사무실을 방문한 권세도 후보와 면담을 갖고 권세도 후보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다. [사진=권세도 선거사무소 제공]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여수시지부가 더불어민주당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문병은 개인택시 여수지부장을 비롯한 지도부 임원 등 17명은 29일 오후 신월동 소재 개인택시조합 사무실을 방문한 권세도 후보와 면담을 갖고 권세도 후보 지지를 밝혔다.

문병은 지부장은 “권세도 후보가 교통 전문가로서 여수의 교통혼잡과 주차문제를 해결할 후보여서 지지를 결정하게 됐다”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권 후보는 이 자리에서 “관광객 1500만명 달성의 주역으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치하한 뒤 “앞으로도 여수관광을 위해 친절과 청결 등의 서비스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권 후보와 간담회를 가진 개인택시 여수지부 임원들은“지역 관광산업이 호재를 맞은 것은 업계 종사자로써 매우 기쁜 일이지만 그에 따른 노동강도와 피로도가 매우 높다”며 “기본요금을 서울․수도권 수준의 요금체계로 반영토록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1500만 도시에 걸맞은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기사들의 후생복지도 지원되어야 한다”며 “식당과 화장실, 휴게실, 교육장 등을 갖춘 교통회관 건립을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권 후보는 “택시 기사님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복지관 건립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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