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진 기자]제천경찰서는 30일 오후 3시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찰은 오는 8월 24일까지 100일간 성‧가정·데이트 폭력, 스토킹 범죄, 불법촬영 유포와 같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악성범죄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천시청, 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과의 對여성악성범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보다 강도 높은 정책추진과 피해자 보호 등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합동훈련을 제안했다.
전병용 제천경찰서장은 “관계기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면서 제천경찰 역량을 총 결집하여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제천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