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6.13지방 선거운동이 31일 오전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창원시장 후보들의 총성없는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는 첫 선거운동으로 마산 합포구청 밑 삼거리에서 출근 인사로 시작했다.
이날 허 후보는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정치는 표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유권자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 했다”며“시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저는 15년을 준비했다”고 밝히면서“ 듣고 또 듣고, 만나고 또 만나면서 민심과 함께하고 창원의 변화를 고민했다“며”‘창원교체!’, 시민여러분과 함께 이루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2번 자유한국당 조진래 후보의 페이스북을 통해“여러분의 관심이 즐거운 축제를 만든다”며“여러분의 성원이 깨끗한 시장(市長)을 만든다”고 강조하면서“청렴한 시장은 두려운 것이 없다.용기 있는 시장만이 창원을 개혁한다”고 밝히면서“창원을 바꾸는 첫 번째 길에 여러분과 동행하겠다”고 게재했다.
기호3번 바른미래당 정규헌 후보는 마산 홈플러스앞 사거리에서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정 후보는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13일간의 선거 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 공명정대한 선거에 임하겠다”며“어떠한 경우라도 상대 후보에 대해서 흑색선전과 비방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다른 후보들과 정책 대결을 펼치겠다”며“창원시민 여러분들께 선거운동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겠고 차분한 선거운동으로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정정당당하게 시작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중당 6번 석영철 후보는 “5월 31일(D-13) 마지막까지 최선을 마지막까지 노동이 존중받는 창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7번 안상수 후보 역시 31일 오전 7시30분 마산 극동예식장 앞 어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안상수 가자!!!반드시 승리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8번 이기우 후보는 5월말 유세 첫날을 서마산 IC입구에서 간판홍보와 거리홍보를 시작으로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