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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월드엑스포 통해 최소 2천만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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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월드엑스포 통해 최소 2천만 부산 찾을 것’...

채수곤 기자 na.soyoyu@gmail.com 입력 2018/06/03 12:22 수정 2018.06.03 14:15

[뉴스프리존, 부산=채수곤 기자] 지난 1일 자유한국당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후보는 부산 충무동 교차로에서 선거유세를 통해 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병수 후보는 “김해신공항 확정 되어서 잘 추진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고, 8월 국토교통부에서 기본 계획이 나올 예정이다. 공식적으로 정확하게 확인하고 있다.”라며 신공항 계획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여당 후보가 이를 부정하고 있다. 김해신공항 안된다며 무산 시키려 노력 하고 있다.”라고 비판한 서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이 현실적으로 가능했다면 못 했겠나. 영남 5개 시,도 간의 극심한 갈등을 15년간 겪었다. 무수한 갈등 이겨내고 김해신공항이란 이름으로 제대로 된 공항 계획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서병수 후보 사무실>

또한, 서 후보는 “2030년 월드엑스포 국가사업으로 결정 되었다“며,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월드엑스포 최소 2천만 많게는 6천만 명까지 세계에서 부산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정책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경제 성장은 남미에서 실패한 정책’이라고 밝힌 서 후보는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 근로시간 단축의 결과로 근로자를 위한다는 정책이 근로자를 힘들게 만들고 있다. 서민을 위한다는 정책이 서민을 힘들게 만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사과하지 않는 오만한 정부는 독재로 이어진다.”라며 “투표를 통한 견제로 진보와 보수가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서 후보는 부산 서구를 위한 공약으로 ◇암남공원에 수산식품 클러스터 헤드타워를 조성 및 부산항 남외항에 다목적 방파제를 연결하여 관광지, 수산업의 메카로 역할하게 할 것. ◇원도심 삼복도로 확장으로 주민교통편의 제공 ◇ 경사형 엘리베이터, 원도심 명품 학교 제공 ◇서부산 터널을 개설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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