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채수곤 기자] '진실 보도의 사명' 뉴스프리존은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출마자들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제공 및 정책선거 지향을 위해 다수의 언론사들과 함께 공동으로 매니페스토 6.13 선거 공동캠페인 오피셜매체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인지도가 높은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시.군의회 의원, 도의원들에게는 정책 검증을 통한 유권자들의 평가를 유도하고 6.13 선거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신진 후보 출마자들에게는 유권자들에게 본인의 정책 및 공약을 적극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 입니다.

▶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남양주는 쾌적한 자연 환경, 한강. 67만의 인구, 개발여력 토지 등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갖춘 곳입니다. 또한 목민관의 사표인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남양주는 그동안 서울의 부족한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만 건설했을 뿐, 경제, 교육, 문화, 생활시설 등이 낙후된 채 전형적인 베드타운으로 전락했습니다.

무한 잠재력의 남양주가 현재와 같은 상황에 처해 있는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러한 남양주를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과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풍부한 국정경험과 다산 정양용 선생님의 목민 사표를 이어 받아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남양주는 ‘베드타운에서 경기동북부 중심도시’로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남양주 발전을 위한 신산업경제 중심지를 세워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자족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남양주에서 일하고 남양주에서 여가를 즐기는 행복한 시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남양주가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철도 교통망 혁신이 필요합니다. 경춘선을 지하철 7호선과 직접 연결하고, 9호선 연장을 추진하여 남양주와 서울 강남지역과의 철도 교통을 원활하게 하겠습니다. 

문화·예술 중심지를 조성하여 남양주 시민들이 문화, 예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유지를 잇는 다산인문포럼을 설립하여 연례적으로 세계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함으로써 남양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나갈 것입니다.

남양주가 경제, 교육, 문화 등 모든 면에서 균형적으로 발전하여 경기동북부의 중심도시, 국내 제일의 지방자치단체로 발돋움 하도록 하겠습니다.

▶ 꼭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  

첫째, 민주 세력이 하나로 통합하여 16년간 지속되어온 보수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남양주의 지방권력을 교체해야 합니다. 당의 경선을 거치면서 통합할 사람, 승리할 사람으로 민주 시민과 당원동지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시민, 당원 동지들과 함께 16년 만의 지역정권 교체를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할 사명이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둘째, 남양주의 발전은 자체적인 힘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합니다.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비서관, 김대중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풍부한 국정 경험과 중앙정부와의 인적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이는 남양주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질 것입니다. 시민들도 이러한 자산이 남양주 발전을 위해 필요함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셋째, 저는 자서전 ‘조광한의 힘 셋’에서 장점으로 상상력, 통찰력, 친화력을 내세운 바 있습니다. 이제 남양주는 늘어나는 인구나 관리하는 시정으로는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제가 가진 장점들이 남양주의 100만 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당선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정책 1가지는.

경제 자족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도시규모에 비하여 경제가 너무나 미약합니다. 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도 만들고, 세수도 확대해야 미래 도시로 균형된 발전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앞서 제시한 철도 교통 혁신 등이 함께 가야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