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스마트폰 바른사용’ 공모전을 열고 오는 25일까지 전국 일반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바른 사용 실천을 유도하고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다. 이는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문화센터에서 주관한다.
공모는 전국의 일반인, 대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과 포스터 분야로 나눠 접수받는다.
영상부문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30초 이하 영상(타이틀, 메인영상, 크레딧 포함)으로 mp4 형식의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일반인을 주로 받지만 청소년도 공모할 수 있다.
포스터 부문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절지(394x545㎜) 규격의 유화, 수채화, 컴퓨터그래픽, 크레파스화 등이다.
각 주제는 ▲인터넷, 스마트폰 바른사용 실천유도 또는 실천사례 내용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폐해를 알리는 내용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학교, 가정 또는 직장에서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부산정보문화센터로 우편이나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혹은 단체) 1작품을 원칙으로 하며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