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위한 S/W 플랫폼(미들웨어)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티비스톰은 보다 글로벌한 사업 확장을 위해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7일 오전 미래에셋 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막강 통신사인 SK브로드밴드와 LGU+와 위성방송사인 스카이라이프를 비롯, 해외로는 인도네시아 릿뽀(Lippo)그룹의 링크넷과 CT 그룹의 트랜스비전(Transvision)에도 셋톱박스 미들웨어 플랫폼 및 각종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기업신용정보 제공업체인 나이스디앤비의 우수기술기업 인증서를 받음으로써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국내 방송 미디어 시장에서 솔루션 제공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밖에도 셋톱박스 미들웨어에 대한 기술경쟁력 및 기술 사업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써 기술신용평가 등급 중 최상위 등급인 T3로 평가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1월 인도네시아 트랜스비젼사와 위성서비스 플랫폼공급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현재 위성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위한 Head-End(송출시스템) 시스템 구축 및 셋톱박스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업 확장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