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허성우 상근부대변인은 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이쯤에서 그만 멈춰야 한다"고 논평을 냈다.
허성우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롭게 드러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추문에 경기도민과 국민들은 실망감을 넘어 충격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며"이재명 후보는 △형과 형수에 대한 패륜적 욕설 파동 △성남FC와 네이버의 유착 관계 의혹 △친인척, 수행비서 등 '채용비리' 의혹 △이 후보 측근의 비리 △출신대학 비하, 철거민 등을 대상으로 한 '막말' △공무원 사칭, 음주운전, 공무집행 방해 '범법행위' 등 수준 이하의 비상식적·비도덕적인 행동을 보여주더니, 이제는 여배우와의 불륜 스캔들로 한국 정치 수준을 추락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이재명 후보와 15개월 만났다고 언급한 여배우 김씨의 육성 증언, 이 후보가 직접 찍어주었다는 사진, '이재명 스캔들'을 막으려 주진우 기자가 여배우 김씨를 설득한 통화음성 파일, 두 사람의 만남이 사실임을 증언한 공지영 작가의 SNS글 등 수많은 증거와 증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면서"더욱 심각한 것은 이재명 후보가 반성과 사죄는커녕 “사실무근”이라며 후안무치한 변명과 진실 은폐에만 급급하다는 점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이재명 후보는 입만 열면 “억강부약(抑强扶弱)이 정치의 역할이자 사명”이라고 외쳐 놓고 정작 검은 장막 뒤에선 고소·고발을 남발해 왔다"며"국민의 알권리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후보자에 대한 자격을 검증하는 것을 두고 네거티브라며 빠져나가려는 저열하고 졸렬한 태도에 기가 막힐 뿐이다"라고 비난했다.
허성우 상근부대변인은 "이쯤 되면 이재명 후보의 ‘대국민 사기극’이나 다름없다.이재명 후보는 “경기도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며"하지만 수준 이하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때문에 도민들은 부끄러워 이사를 가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논평하면서" 이재명 후보는 제발 부끄러운 줄 알기를 바란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며"이재명 후보는 1300만 경기도민과 국민들께 석고대죄하고, 후보직을 사퇴 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