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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서대석 후보 자녀 남매, 아버지의 당당하고 바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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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서대석 후보 자녀 남매, 아버지의 당당하고 바른 생각을 응원

이동구 선임 기자 입력 2018/06/10 16:14 수정 2018.06.10 17:19
“서구의 새로운 구청장이 되어 안정과 혁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서대석후보 지지 호소”
광주 서구청장 후보의 자녀 남매 태정양과 경원군 아버지 선거운동 도와 [사진=서대석 선대본 제공]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때 이른 폭염에 선거 운동원들은 물론 후보자들조차 맥을 추지 못해 애를 먹고 있는 폭염 속에도 서구청장 선거에 두 젊은이가 나타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6.13 지방선거 운동이 막바지에 이른 10일 광주시 서구청장후보의 아들.딸 남매가 아버지를 돕는 선거운동에 함께해 서대석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서대석 후보의 딸 태정양(28)과 아들 강원군(26)은 “단지 저희 아버지이기 때문에 서구청장으로 뽑아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한 청년으로서 정치인 서대석의 당당하고 바른 생각들을 응원하는 것이다”.고 선거운동에 힘을 실어줬다

서대석 후보의 딸 태정양은 서울대 간호학과를 졸업, 현재 서울대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강원군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재학중이다.

강원군은 직접 유세차에 올라 목에 이상이 생긴 아버지 대신 연설을 했고, 태정양은 지역 상가 등을 돌며 아버지를 열심히 응원했다.

서대석 후보와 두 자녀는 유독 돈독하다는 소문.이다 특히 아들 강원군은 아버지와 자식이란 관계를 떠나 자신의 인생의 멘토로서 아버지 서대석 후보를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서대석 후보는 이번 선거에 앞서 출판한 자신의 저서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 문재인의 사람’에 한 코너 전체에 군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강원군과 서신 내용을 공개해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강원군은 “정치인 서대석이 서구의 새로운 서구청장이 되어 안정과 혁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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