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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서초구, 강남구, 광진구 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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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서초구, 강남구, 광진구 에서도 각 지역 현안의 ‘꼬인 실타래를 풀 수 있는 해결사’를 자처하며 휴일 막바지 유세 총력

안기한 기자 입력 2018/06/10 17:19 수정 2018.06.10 20:57

[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10일 6.13지방선거 마지막 휴일을 맞아 관악구 왕성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국회정론관에서 ‘대 국민호소’ 기자회견을 마치고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광진구를 방문해 청년, 여성 등 다양한 연령층과 만남을 가지면서 ‘서울시민들, 삶의 질 향상! 반드시 이루겠다’ 는 의지를 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김 후보는 “ 노량진에 와서 컵밥을 먹었다.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이 났다.돌아가시기전 어머님께서는 졸업이라도 하고 투쟁하면 안 되겠니? 하셨다.저 김문수! 컵밥을 먹어가며 열심히 공부하는 여러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드리겠다.기업을 살려, 일자리 더 많이 만들겠다. 직능별, 연령별, 지역별,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기업인,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 바뀐 서울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며 정체되어 있는 서울시 현 상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후보는 “대기업이 투자를 늘려야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다. 대기업이 투자를 꺼리고 젊은이들을 뽑지 않아 청년 실업률이 높아만 가고 있다. 경기지사 시절 많은 기업을 유치해 전국 일자리의 53%를 만든 실적을 갖고 있다. 기업에게 힘을 실어줘야 경제가 살아난다.” 대기업의 역할론에 대한 의견도 피력했다. 

김 후보는 또, ‘재건축·재개발에 힘을 쏟겠다’ 며 “왜 개발을 각종규제로 막고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토목을 죄악시 하는 박 후보는 이제 물러나야 한다. 7년간 했으면 평가는 다 받은 것이다” 고 밝혀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박 후보의 ‘무사안일 행정’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문수 후보는 서초구, 강남구, 광진구 에서도 각 지역 현안의 ‘꼬인 실타래를 풀 수 있는 해결사’를 자처하며 휴일 막바지 유세에 총력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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