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6.13 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을 2일을 남겨두고 김선유 경남교육감후보의 선거차량 추돌사고 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됐다.
11일 오전 7시40분경 1호 유세차량(운전자 이창우)이 양산시내로 진입하는 도로를 운행하던 중 뒤에서 달려온 1톤 트럭에 의해 추돌 당하는 사고가 발생되어 경찰이 조사중에 있다.
추돌당한 유세차량은 전복된 상태로 도로에서 수 차례 회전하다가 멈춰섰지만 1호 유세차에 탑승한 2명(차량기사 1명과 동승 한 선거운동원 1명)은 마산 삼성병원으로 후송 되어 치료중에 있지만 중상으로 알려졌다.
김선유후보는 평소와 달리 유세차에 동승하지 않고, 비에 젖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 다른 승용 차에 탑승하고 있었고 경찰은 "차량블랙박스가 확보 되는대로 이 사고 가 고의성이 있는지 엄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유후보는 유세일정을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