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김수만기자]  부산시가 무단횡단 근절을 위해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추세이지만, 무단횡단 보행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무단횡단 사망사고 발생지점별로 도로구조 등 현장조사를 시행,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사고지점별로 맞춤형 개선방안으로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48개소 16.3km 추가설치 하고, 보행자 사망사고 다발 횡단보도 285개소에는 투광기를 보강하기로 했다.

또한, 보행자의 무단횡단 예방과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중심도로 및 보행 밀집 지역의 보행단절 구간에 횡단보도를 293개소를 연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며, 교차로에서 보행자 동선과 일치하지 않는, 형태의 횡단보도를 형태의 모든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시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달부터 전국 최초로 고령자 교통안전 체험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