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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스톰,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
경제

티비스톰,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

안기한 기자 입력 2018/06/14 00:40 수정 2018.06.14 00:48
왼쪽부터 중소기업 양성센터 곽재철, 티비스톰 장호연, 오코스모스 오정진, 알피지리퍼블릭 이재영 대표.

티비스톰, '방송 교육 게임 컨텐츠 사업' 전략적 제휴 체결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나서
알피지리퍼블릭,중소기업양성센터,오코스모스 공동 MOU체결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위한 S/W 플랫폼(미들웨어)을 개발, 공급업체 티비스톰이 지난 11일 오전 알피지리퍼블릭 및 중소기업양성센터, 오코스모스가 공동으로 '방송 교육 게임 컨텐츠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티비스톰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티비스톰측은 양해각서는 상호합의를 통해 "'방송 교육 컨텐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 밝혔다.

이어 티비스톰측은  "서비스 플랫폼 기획 및 개발인력구성, 국내외 PayTV, OTT 시장 영업과 송출 및 플랫폼 정합 운영, 컨텐츠 연동과 정합 지원을 맡고, 중소기업양성센터는 교보재 확보와 함께 교육기획 인력구성, 교육콘텐츠 수급 및 확보등 라이선스 부문, 교육 콘텐츠는 물론 시나리오 기획과 발굴(AR.VR), 국내 교육 현장영업과 수요분석에 나서며, 알피지리퍼블릭은 교육용  게임콘텐츠 기획 및 개발인력구성을 오코스모스는 컨트롤러 개발 및 공급, 컨텐트 연동 정합을 담당한다" 고 말했다.

한편 티비스톰측은 IPO(기업공개)를 위해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 SK브로드밴드 및 LGU플러스, 위성방송사 스카이라이프는 물론 해외 인도네시아 릿뽀(Lippo)그룹의 링크넷, CT 그룹의 트랜스비전(Transvision) 등에 셋톱박스 미들웨어 플랫폼 및 각종 서비스를 공급해 왔다.

또한 티비스톰측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위성방송 사업자(CT 그룹 계열사) 트랜스비젼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협약에 따라 위성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위한 Head-End(송출시스템) 시스템 구축 및 셋탑박스 플랫폼을 공급 진행 중이며,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업 확장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티비스톰측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그동안 방송통신용 S/W 플랫폼(미들웨어)를 공급하고 있는 국내·외 다양한 방송사업자에게 TV전용 게임 및 AI·VR 교육컨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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