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6.13지방선거 광양시장 선거에서 무소속 정현복 후보가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정 당선자는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 주신 광양 시민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선거가 끝남과 동시에 서로간의 대립과 반목도 함께 끝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이제는 갈라졌던 마음을 다시 모아, 하나 된 광양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지지하는 후보는 각자 다를 수 있지만 다 같은 광양시민이자 이웃입니다.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은 아닙니다. 서로 인정하고 배려해 더 큰 광양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우리가 하나로 똘똘 뭉칠 때만이 꿈꾸던 30만 자족도시, 전남 제1의 경제도시를 이뤄갈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이 믿고 다시 한 번 일을 맡겨 준만큼 시민 여러분에게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앞으로의 4년을 만들겠다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