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철우 후보가 지난 6월 1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제45대 보성군수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과반이 넘은 안정적인 지지 속에서 그가 군민과 약속한 새로운 보성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

13일 저녁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개표 방송을 시청한 김 당선자는 ‘성공하는 보성을 바라는 위대한 보성군민의 승리’라고 당선소감을 말하며 군민과 당원, 지지자와 선거운동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 당선자는 “힘있는 군수가 되어 침체된 보성의 경제를 살리고 발전을 이끌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며 “당선의 기쁨보다 더 큰 막중한 책임감으로 군정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하루빨리 군정공백을 메우고 군민의 생활부터 챙기겠으며,성공하는 보성군, 행복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김철우 당선자는 “열린 군수, 통합의 군수가 되어 모든 보성군민들과 함께 손 잡고 희망의 새로운 보성을 만들어 가는 자랑스러운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당선자는 오는 15일, 보성군선관위로부터 보성군수 당선증을 받고 군수직 인수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민선 7기 군정 준비를 위한 부서별 업무보고 청취 등 취임식까지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