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남=김수만 기자]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경상남도는 지난해 보다 1주일 빠른 오는 23일 거제 학동 흑진주 몽돌 해수욕장을 도내 첫 개장을 시작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도내 전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창원시 유일의 ‘광암해수욕장’이 지난 2002년 수질악화 등을 이유로 폐장한 이후 16년 만에 새 단장을 하고 7월 7일 인기가수 등이 참여하는 축하행사와 함께 개장한다.
이에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수욕장 편의시설과 안전 및 환경시설을 개선했다.